본문 바로가기
여행/여행숙소

아난티 앳 부산 캐빈U 테라스 오션빌리지 뷰 / 아난티 셔틀버스 위치

by 으네일기 2023. 10. 12.
반응형
 

부산 기장에 새로 오픈한 아난티 앳 부산 후기!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후기도 많이 없고

올라온 포스팅은 거의 다 보고 다녀온 것 같다

 

이터널 저니를 먼저 구경하고

셔틀을 타고 빌라쥬 드 아난티에 있는

아난티 앳 부산으로 이동했다

 
 

통로를 따라 쭉 가다보면 수영장과 바다가 보이는 로비가 나온다

여기 맞은편 출구로 나가면 바로 셔틀 정류장이 있다

아난티 무료 셔틀 버스

운영시간 : 08:00 ~ 20:00

아난티 코브(힐튼 로비2) : 매시 정각, 30분 출발

빌라쥬 드 아난티(엘.피. 크리스탈) : 매시 10분, 40분 출발

아난티 힐튼 로비로 들어오는 셔틀버스

버스 출발 시간에 맞춰 줄 서 있으면 바로 버스가 온다

아난티 앳 부산 가려면 엘.피.크리스탈에서 내리면 된다

클리퍼에서 내려도 가까울까 싶었는데

엘피크리스탈에서 내려서 구경하면서 가는것도 좋음

클리퍼 정류장에서 내리면 부산 시내버스 정류장이랑 가깝다

아난티 앳 부산 캐빈U 테라스 오션빌리지 뷰

엘피크리스탈 건물 통해서 내려오다보면

넓은 공원이 있고 바다가 보이는 쪽에 큰 건물이 있다

여기가 아난티 앳 부산

 
 

건물에 들어오면 라운지가 넓게 있고

1층에는 베이커리 카페 바케트가 있다

바케트를 지나서 건물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체크인 할 수 있음

체크인 4시, 체크아웃 12시였는데

체크인 시간 전에 어플로 모바일 체크인 하라고 알림이 떴었는데

무시하고 있다가 셔틀기다리면서 모바일 체크인했다

모바일 체크인하면 객실 호수도 내가 정할 수 있어서

체크인 늦게한걸 후회했음 ㅠ ㅠ

내가 젤 마지막 남은 객실 선택했었다

모바일 체크인하고 객실 카드키는 받아야해서 로비 1층 방문하긴 해야된다

캐빈U 객실은 9층부터 11층까지 있다

11층이면 더 좋았겠지만 9층도 좋았다

카드키를 꽂으면 커튼이 자동으로 열린다

코앞에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테라스가 있는 객실이 있고 없는 객실이 있는데

테라스 있는 객실이 훨씬 좋은 것 같다!

가격차이도 얼마 안났던듯

복층구조로 되어 있어서 층고가 완전 높고 시야가 탁 트여서 너무 좋았던 캐빈U

 

색감도 어찌나 예쁘던지 짙은 초록색 쇼파에 벽은 핑크

복층이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게 귀찮을 수도 있지만

숙소가 넘 맘에 들어서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1층엔 쇼파와 테이블이 있고

2층에는 침실

넓은 침대 2개가 나란히 있다

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한 객실이고

우리는 세 명이서 이용해서 딱 좋았다

 

 

 

 

2층에서 보이는 뷰

뷰가 진짜 대박대박 ㅠ ㅠ

실링팬 켜놓으면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진짜 너무너무 만족!!

진열되어 있는 책자는 진짜 책일까 궁금했던

밤에는 세워져 있는 조명 하나만 켜뒀었는데

계단 내려가기도 괜찮았고 잘 때도 불빛이 큰 방해가 없었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바다

 
 
 
 

아난티 앳 부산 미니바

작은 냉장고 가득 맥주와 음료로 가득했고

생수는 기본으로 4병 제공된다

4인 객실이라 그런지 커피캡슐도 4개 제공

 
 

아난티 그릇과 와인오프너, 포크, 유리컵, 머그컵, 스푼

사진에는 없지만 와인잔도 4개 준비되어 있다

 
 

후드 가운은 2개가 있었고 옷걸이도 넉넉한 편

여기를 지나면 샤워실이 있다

너무너무 만족했던 세면대

세면대가 2개나 있고 넓직해서 화장품이나 드라이기 올려두기 편했다

 

왼쪽에는 큰 욕조가 있고 입욕제 소금도 한팩 있었다

저녁에 반신욕하는데 피로 풀리면서 노곤노곤해지고 좋았다

수건도 아주 넉넉하게 있어서 수건 추가요청도 안했다

맨 아래에는 드라이기

드라이기 사진을 못찍었는데 바람이 엄청 세서 좋았다

고체 어매니티 제공하고 있음

샴푸바, 린스바, 페이스+바디바

페이스바디바는 객실에 총 3개가 있었다

미니바에서 고체바 어매니티는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

바디로션 2개, 알로에젤 1개

면봉, 화장솜, 헤어캡, 빗

이렇게 있었고 칫솔, 치약은 없음

 
 

화장실은 반대편 쪽에 따로 있었는데

세면대랑 핸드타올도 3개나 있고 여기에도 비누 하나 더 있다

핸드타올이 너무 맘에 들었음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저녁 먹으러 밖에 나왔다

날씨도 선선해져서 걸어다니기 좋았다

 
 

공원도 넓게 잘 되어 있어서 밖에서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고

밥 먹고 소화시키기도 좋고 ㅎㅎ

 
 

저녁은 오픈한지 일주일도 안된 중식당에 갔다

중식당 '루'

후기가 하나도 없어서 걱정하며 갔는데

너어무 맛있게 먹고와서 포스팅 따로 할 예정이다

여기는 티비는 따로 없다

대신에 탭이랑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는데 침대 옆 테이블에 있다

이거 가지고 내려와서 쇼파에 앉아서 노래도 틀고

웨이브도 보면서 쉬었다

웨이브랑 유튜브는 시청 가능했는데 다른 OTT는 어플 설치를 해야되는건지

잘 안되서 웨이브만 보고왔다

웨이브 아이디 없어도 시청가능!

이번에 새로 시작한 유승호 나오는 '거래' 보고 왔다

푹 자고 일어난 아침

커텐 열어보니 해가 벌써 떠 있었다

아침 7시쯤 같은데 ㅎㅎ

넘 눈부신 아침

 
 

밖에 나가서 아침 먹으려고 했는데 햇빛 너무 뜨거워서 사진만 찍고 들어왔다

캡슐 커피 내려서 먹는 아침

그릇도 너무 예쁜거 아닌가 ㅠㅠ

어제 갔던 식당에서도 쓰는 아난티 그릇

어제는 조금 흐렸다면 오늘은 완전 해 쩅쨍한 맑은 날이었다

바다 색깔 완전 파랗고 예쁨

 

 

부산여행은 항상 뚜벅이로 다녀서

기장은 올 생각도 못했었는데

이번에 와보니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올 만 했다

그리고 숙소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또 쉬러 와야겠다

+ 여기가 주차장 입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