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다녀온 부산여행 숙소추천 포스팅!
해운대보다 광안리를 더 좋아해서 숙소는 광안리에 있는 센트럴베이로 갔다
여름 성수기 시작이라 숙소예약할때 남아있는 숙소가 많지 않았는데
센트럴베이가 있어서 얼른예약><
광안대교 바라보고 있는 중심쪽에 위치한 센트럴베이
1층 로비는 넓고 깔끔한 편!
1층 일리카페
3시부터 체크인이라 짐 맡겨두고 1층에 있는 일리카페
광안대교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는 최고!
밖에 날씨는 덥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시원한 카페에서 기다렸다
오션 디럭스 트윈
센트럴베이 광안리
3시에 체크인하고 숙소에 드뎌 들어갔다
트윈룸으로 예약해서 작은침대 하나랑 큰 침대 하나
그리고 창가쪽에 넓은 쇼파랑 작은 테이블 하나 있었다
바닥은 카페트가 깔려있어서 객실에 있는 슬리퍼 신고다님
침구도 다 깨끗했고 침대도 푹신하고 이불도 푹신해서 아주 편하게 쉬다 왔다
커텐을 걷어보니까 바로앞에 광안대교가 펼쳐졌다
ㅠㅠ너무 좋았음 더운데 밖에 안나가도 방에서 광안대교 실컷 감상 가능!
창문 열어두면 파도소리도 크게 들려서 더 좋았다
창문으로 바라본 광안리 해수욕장
욕실은 화장실이랑 샤워실 따로 되어있고 수건이랑 헤어드라이기 걸려있다
샤워실은 해바라기 수전도 있어서 샤워할 때 편리했음
빗, 샤워캡, 비누,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어매니티가 있고
칫솔, 치약은 없으니까 따로 가져오거나 편의점에서 구입해야된다
오른쪽에는 욕조도 있는데 욕조 옆에 있는 창문 블라인드 올리면
욕조에서 광안대교뷰 볼 수 있다
블라인드는 거의 내려놓고 사용했지만 그래도 좋았음 :)
욕조에는 미끄럼방지 매트도 놓여져 있음
화장실 왼쪽에 옷장이 있는데 미니금고랑 샤워가운 2개, 여분의 옷걸이가 걸려있다
다시 한 번 바다 감상
휴가철이라 그런지 파라솔도 엄청 많고 물놀이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파라솔은 다 접히고 어둑어둑해질 때 쯤 보는 바다도 좋았음
어둑해지니까 어디선가 요트들이 많이 나타나서 광안대교 아래에서
불꽃놀이 시작 멀리서 보기만해도 너무 예쁘고 좋았다
다음엔 꼭 요트투어 해야지!!!
열두시 땡 하고 생일파티하기 ㅋㅋㅋㅋㅋ
와인잔은 호텔에서 제공이 안되서 근처 GS편의점에서 플라스틱 와인잔 구입해왔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와인샵 포도에서 사온 러시안잭, 살라미 초콜렛
미니냉장고가 있는데 생수 2병 제공된다
케익때문에 호텔 가기 전에 냉장고 크기 찾아봤었는데 1호사이즈 케이크는 무난히 들어가고
와인병은 들어가지 않아서 위에 받침대 잠깐 빼고 넣어두었다
여행 첫날 숙소였는데 광안대교 실컷 볼 수 있어서 넘 좋았고
푹 쉬다 와서 너무 맘에 들었던 센트럴베이 광안리
광안리 광안대교뷰 숙소로 센트럴베이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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