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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베이커리

대전 대청호카페 롤라 Lolla 대청호 뷰맛집

by 으네일기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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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녀온 대청호 뷰맛집카페 '롤라'

예전부터 가고싶어서 지도 저장만 해놨다가 이번 주말에 다녀왔다

주차

카페 앞에 주차공간도 넉넉해보였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만차 ㅠ ㅠ

앞에서 주차 안내 해주시는 분도 계셨다

그래서 우리는 카페앞에 주차는 못하고

내리막길로 쭉 내려가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가파른 오르막길

힘겹게 힘겹게 겨우 올라왔다

(너무 더워요 ㅠㅠ)

롤라 Lolla

A, B, C동 이렇게 건물이 나누어져 있었는데

다 돌아다녀봐도 빈자리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 수준,,

바깥에 있는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해야되서 살짝 불편함이 있긴 했다

여긴 3층이었나 뷰가 너무너무 예뻤는데

자리는 만석이었다

어찌저찌 돌아다니다 1층에 자리 잡고 메뉴 주문하러~

롤라 메뉴

커피, 주스, 에이드 등등

음료 종류는 많았고 시그니처 음료로 롤라슈페너, 더티크림모카, 테디베어 아포가토, 토마토바질에이드, 롤라에이드

추천해주셨다

 
 

너무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있는 디저트류

제일 인기 많았던 블루베리 크림파이 하나랑 레몬위켄드

레몬위켄드는 내가 먹고싶어서 골랐다

냉장칸에도 디저트들이 있었다

레몬위켄드 7,000원

블루베리 크림파이 6,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6,000원

롤라슈페너 8,000원

레몬파운드 크기가 엄청 컸는데

사실 퍽퍽해보여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

빵이 엄청 촉촉하고 역시 레몬파운드는 배신하지 않는다

넘 맛있어서 나중에 하나 더 포장했다

창가자리는 앉지 못했지만 그래도 뷰가 좋았다

바깥기온이 거의 34도 정도까지 올랐었는데

에어컨 나오는 시원한 실내에서 보니까 날씨가 그렇게 좋아보일수가 없었다

집에만 있다가 밖으로 나오니 너무나 힐링됐던 시간

나오길 잘했다 싶었다

창문에 비치는 파란하늘도 예쁘고

보정안한 원본 사진인데 하늘이 이렇게 파랗다

바깥으로 나와서 찍어본 사진

와 역시 밖은 엄청 뜨거웠다

날씨 선선해지면 야외에서 커피 마시러 오고싶다

브런치 메뉴도 많아서 브런치 먹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냥 집가기 아쉬워서 디저트 더 포장해갔다

메뉴 주문하는 공간은 약간 더웠었는데

그래도 크림같은게 녹지 않는게 신기했다

당근케이크랑 레몬파운드 포장했는데

당근케이크 위에있는 크림은 거의 나오자마자 녹기 시작 ㅠ ㅠ

상자 같은거에 포장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종이봉투에 담아줘서

밑바닥을 잘 받치고 가야된다

이제 다시 내리막길 내려가본다

크림이 안녹을수가 없는 더위였다

저기 밑에 보이는 주차장이 공영주차장

완전 땡볕이라 그늘은 하나도 없다

웬만하면 카페 앞에 주차하는걸 추천한다

그래도 파란 하늘이랑 초록초록한 풍경 보고 힐링하고 왔다

디저트도 맛있어서 다음에 또 바람쐬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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