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새 가방을 구입했다
예전부터 많이 봤던 가방인데 얼마전에 어떤 유튜버 브이로그를 보다가
저 가방에 완전 꽂혀서 바로 구입하게된 후기..
원래 그 유튜버는 카라멜 색상 가방이었는데 온라인에서는 지금 품절이라 구할 수가 없다 ㅠ ㅠ
삼청동 매장가면 재고가 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부산여행갈때 바로 들고가고 싶어서 온라인으로 주문함!
또 바로 구입하게 된 이유는 후기 찾아보다보니 배송이 완전 빠르대서
점심 먹기 직전에 구매를 했는데 오후에 바로 배송되고 다음날 바로 받았다
거의 로켓배송 수준이었음
포장도 아주 정성스럽게 해주는 투티에
TOUT Y EST
로케백 스몰 사이즈 / 블랙
미니와 스몰 사이즈가 있는데 미니는 너무 작을 것 같아서 스몰 사이즈로 샀다
박스를 열면 종이로 한겹 더 포장이 되어있고
두툼한 더스트백에 포장되어 있었다
그리고 가방을 꺼냈을 때 세심함에 감동 두배
가방에 기스나지 말라고 한번 더 포장이 되어 있었다
이정도인거보면 사용하면서 기스 완전 조심해야될듯,,
살짝 보이는 먼지는 무시해주세요...
투티에 로케백 포인트인 잠금장치
이 버클이 너무 귀여웠다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이거 귀찮아서 잘 안쓰게 될 줄 알았는데 고정해두니 가방 지퍼가 달랑거리는거 없이 고정이 되서 아주 잘 쓰고 있다
한 손으로도 잠금을 풀 수 있어서 크게 불편함은 없다
짠
이렇게 포장을 다 벗겨내고나면 완전 깔끔하고 예쁜 로케백
살짝만 스쳐도 기스날 것 같긴한데 조심조심 잘 써야겠다
(사실 이틀째 되는날 바로 기스남^^;;)
이렇게 비슷한 모양의 가방들이 많았는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적당히 각진 가방은 투티에 로케백이 제일 예뻤다
무게는 살짝 있는 편인데 하루종일 들고 다녔을때 나름 괜찮았음
버클부분 다시 한번 더
여기에도 비닐이 다 붙어 있어서 기스 하나없이 상태가 좋았다
가방 수납공간도 은근 넓은 것 같다
가방도 뻑뻑한 편이 아니라 물건 넣고할때 괜찮았다
쓰다보면 가방 윗부분엔 주름이 조금 생길 것 같음
가방 안쪽에는 넓은 포켓이 하나 있음
가방 안에 은근 많이 들어가서 당일치기 여행 때도 잘 들고 다녔다
안에는 큰 파우치 하나랑 카메라, 보조배터리, 쿠션팩트, 작은 파우치, 지갑 등등
원래 가지고 다니던 소지품들 다 넣고 다녔는데 수납공간도 괜찮았다
가까이서보면 ㅋㅋ 가방 꽉 차있는거 티나긴 한다
손잡이는 길지않아서 팔에 끼우면 꽉차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냥 손에 들고다니는게 제일 편했음
실제와 제일 비슷하게 보이게 나온 사진
너무 깔끔한 디자인이라 이렇게만 들고 다니려 하다가
소품샵에서 넘 맘에 드는 키링 발견해서 키링도 하나 샀다
#브라켓테이블
짱귀엽ㅋㅋㅋㅋㅋㅋ
하늘색 하트키링 딱 한개 남아있길래 얼른 골랐다
너무 귀여워서 맘에 드는데
사실 키링 달고 버스를 탔는데 버스 짐 두는 곳에 가방 올려놨다가
가방 엎어지는 바람에 키링에 긁힌건지 가방에 기스가 나버렸다,, 또르르.....
그래서 키링으로 열심히 가리고 다녀보려고 한다
마지막은 버클 사진으로 마무리 ㅎㅎ
봄까지 예쁘게 잘 들고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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